13승(41패). 남자농구 명문 삼성은 이 숫자를 잊지 못한다. 그들이 2011~12시즌 올린 승수다. 초라하다 못해 끔찍했다. 10개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상위 6개팀이 '봄농구'를 할 때 그들은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실망한 팬들을 위해 그들은 대수술을 선택했다. 신선한 매력의 김상준 감독과 이별했다. 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김동광 감독(60)을 영입했다. 또 오리온스 감독을 지낸 김상식 코치와 미국 연수 중이었던 젊은 지도자 이상민 코치로 김 감독의 뒤를 받쳤다. 바닥으로 떨어진 삼성 농구의 체질 개선을 위해 코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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