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9만20건(하루 평균 5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재근(민주통합당) 의원이 1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경찰서별 강간 등 성폭력 사건 현황'에 따르면 성폭력 사건은 지난 2008년 1만5천970건에서 2011년 2만1천912건으로 37% 증가했다. 5년간 인구 비례 성폭력 발생률은 0.18%로 전국에서 563명당 1명꼴로 성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별로는 서울(0.23%)이 전국 1위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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