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김성근(70) 감독을 영입하려 했던 한화 이글스 구단이 신임 감독으로 김응용(71)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근 감독에게 '야신(野神)'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이가 김응용 감독이다. 김성근 감독은 2002년 LG트윈스를 이끌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한국 시리즈에서 창단 첫 우승에 목말라하던 삼성 라이온즈를 만났다. 정규 리그 1위로 이승엽, 마해영, 틸슨 브리또 등이 버틴 핵타선 삼성 라이온즈가 쉽사리 LG 트윈스를 이기리라 점쳐졌다. 더욱이 LG 트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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