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에서 불법조업 중 발포(發泡) 고무탄에 맞아 숨진 중국 선원 장수원(張樹文·44)씨의 사인이 심장파열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장씨는 해경이 쏜 발포 고무탄으로 숨진 첫 사례가 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0일 장씨의 부검을 마치고 "사거리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사인은 고무탄 충격에 따른 심장 파열"이라는 내용의 1차 소견을 밝혔다. 장씨는 가슴 중앙 왼쪽 아래에 고무탄을 맞고 심장 꼭짓점 부부인 심첨부(心尖部)에 2㎜가량 작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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