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가을 야구'의 첫 판을 잡았다. 타이거스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4강전 형식) 홈 1차전에서 3대1로 이겼다. 작년 아메리칸리그 MVP(최우수선수)이자 사이영상(최우수투수) 수상자인 저스틴 벌랜더는 7이닝을 1점(3피안타 4볼넷)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타이거스 타선은 7안타로 3점을 뽑았다. 1회 말 무사 1·3루에서 정규리그 타격 3관왕(타율·타점·홈런) 미겔 카브레라가 병살타를 치는 사이 3루 주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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