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2인자'로 불리는 공격수 박성호(30)가 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성호는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2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를 눈앞에 둔 연장 후반 14분 신진호의 프리킥을 백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를 마치고 박성호는 "오늘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끝나기 전에 극적으로 득점하고 팀이 이겨서 기분이 무척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후반기 포항의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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