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다승왕을 차지하며 '토종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한 장원삼(29·삼성 라이온즈)과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티아고(28·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격돌한다. 삼성 류중일(49) 감독과 SK 이만수(54) 감독은 이미 지난 23일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2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지는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장원삼과 마리오를 예고했다. 올해 다승왕에 오르는 등 삼성의 정규시즌 우승에 큰 힘을 보탠 장원삼은 당초 1차전 선발로 예상됐으나 류 감독은 1차전에 윤성환을 투입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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