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벼랑 끝에 몰리고도 여유를 보였던 SK 이만수(54) 감독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SK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마리오 산티아고의 역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1차전을 승리한 뒤 2, 3차전을 내리 내줬던 SK는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5차전까지 몰고 갔다. 이 감독은 "안 끝나고 문학으로 갈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이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강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경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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