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다승 1위 장원삼(삼성)과 푸에르토리코 특급 마리오 산티아고(SK)가 11월1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격돌한다. 25일 치른 한국시리즈 2차전에 이어 이레 만의 재대결이다. 3승2패로 앞선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6차전 선발로 예고한 장원삼은 이날 등판으로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각오다. 더는 물러설 곳 없는 SK의 이만수 감독은 마리오를 내세워 균형을 되찾고 승부를 최종 7차전까지 끌고 가겠다는 마음뿐이다. 장원삼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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