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다승 1위 장원삼(삼성)과 푸에르토리코 특급 마리오 산티아고(SK)가 25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기량을 겨룬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1차전 대신 승부의 분수령인 2차전에 선발로 예고한 장원삼은 홈에서 팀의 2연승을 이끌기 위해 마운드에서 젖먹던 힘을 쏟을 예정이다. 1패를 안은 SK는 구위를 되찾은 마리오를 내세워 적지에서 균형을 맞춘 뒤 3~4차전이 열리는 인천 문학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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