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고객 돈 17억여원을 빼돌려 온 새마을금고 여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이 직원이 사건 은폐를 위해 상관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올 8월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의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출납·여신 업무를 보며 100여 차례에 걸쳐 고객 돈 1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이 지점 대리 최모(여·27)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새마을금고 자금 12억여원을 빼돌리고, 거래가 뜸한 고객 3명의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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