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가 박주영(27·셀타 비고)의 시즌 3호 골에 힘입어 스페인 국왕 컵 16강에 진출했다. 셀타 비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부리그 팀 알메리아와의 스페인 국왕 컵 축구대회(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알메리아에 0-2로 졌던 셀타 비고는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며 16강에 진출했다. 박주영은 선제골을 터뜨려 승리의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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