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부천 원미경찰서는 22일 한국로타리클럽 장학재단의 공금 35억원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로 이 재단 장학금 담당 간부 김모(52)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김씨의 범행을 돕고 그 대가로 17억원을 받아 챙긴 외국어학원장 최모(55)씨와 대포통장을 이용해 자금 세탁을 도운 이모(47)씨 등 사채업자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월17일 자신이 관리하던 한국로타리클럽 장학재단의 거래은행 계좌에서 35억원을 수표로 찾은 뒤 서울 시내 2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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