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 나로호 재발사가 예정된 전남 고흥의 한 고교 교사와 학생들이 헬륨 풍선에 뛰운 나로호 모형이 전남 여수의 한 섬에서 발견돼 3일만에 되돌아왔다. 11일 고흥녹동고 김상훈(33) 교사에 따르면 이 학교 과학동아리 '페가수스' 소속 학생 20명은 지난 2일 오후 운동장에서 헬륨 풍선 4개에 나로호 모형을 달아 띄웠다. 이 모형에는 동영상 촬영 기능을 작동시킨 휴대전화를 함께 달아 비행 장면을 찍도록 했다. 공중에서 영상을 찍은 뒤 낚싯줄로 연결된 모형을 다시 잡아당기려던 학생들의 계획은 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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