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는 핵심 권력 기구인 당 중앙군사위원회도 전면 개편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중앙군사위 부주석이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주석에 오르면서 부주석 자리가 셋에서 둘로 줄고, 이를 모두 직업 군인이 차지했다는 점이다. 장쩌민(江澤民) 시대 이후 중앙군사위의 민간 몫 부주석 자리에는 총서기 후계자가 임명되는 것이 관행이 됐다. 후진타오는 집권 3년 전인 1999년 열린 15기 4중전회에서 중앙군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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