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출신인 최동식(49)씨가 고용노동부 교섭협력관(4급 상당)으로 채용됐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최 교섭협력관은 17년 동안 민주노총에서 회계감사로 일하며 업무능력과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섭협력관은 정부가 2009년 도입한 제도로, 노사관계에 정통한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노사분규의 예방과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현재 전국에서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 신임 교섭협력관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1976년 생산직 노동자로 노동현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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