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22일 경찰관을 사칭해 암자에 침입한 뒤 승려를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박모(50)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께 공주시 반포면의 한 암자에서 "경찰관인데 밖에 있는 당신 차가 뺑소니 차량이니 경찰서로 가자"며 윤모(71) 주지 스님에게 수갑을 채우고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80만원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수갑의 출처를 파악해 구매자를 찾았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던 박씨가 훔쳐간 것 같다'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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