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빛에 가려 큰 관심은 받지 못했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사에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사람이 있다. 미국의 제3당인 자유당 후보로 이번 대선에 나선 게리 존슨(59)이다. 1995년부터 8년간 공화당 소속으로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낸 존슨은 개표 결과 110만여표를 얻은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이전까지 미국 대선에서 자유당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1980년이었다. 당시 지미 카터 대통령과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의 틈 바구니 속에서 자유당 후보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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