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가고시마(일본), 고유라 기자] 스스로도 "만만하게 보기 쉽진 않은 외모"라고 했다. 하지만 이 남자 보면 볼수록 구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중인 이성열(28)은 시즌 때보다 한결 편안한 모습이었다. 그는 "솔직히 처음 트레이드 됐을 때는 이른바 '멘붕'이었다. 4개월 정도가 지나니 이제 적응도 되고 다 좋아졌다"고 근황을 밝혔다. 지난 7월 9일 이성열은 오재일과 트레이드돼 두산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본인 스스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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