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영유권 분쟁 중인 페르시아만 해역 3개 섬 인근에 해군기지를 새로 건설했다고 이란 국영TV가 4일 보도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100km 떨어진 반다르에렝게 항(港) 부근에 자리 잡은 새 기지는 페르시아만에 건설한 혁명수비대의 다섯번째 해군기지다.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 알리 파다비 장군은 미사일과 해병대 부대를 해군기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모함마드 알리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개설식에 참석해 이 기지가 세 섬의 경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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