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연방대법원장에 취임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지난달 10일 유일한 흑인 대법관인 조아킹 바르보자(58)를 제44대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르보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 정부 출범 첫 해인 2003년부터 대법관을 맡아왔다. 임기는 201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바르보자는 룰라 전 대통령 정부에서 벌어진 대형 비리 스캔들인 야당 의원 매수 사건을 강하게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멘살라웅(Mensalao)'으로 불리는 이 스캔들은 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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