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키케로는 "얼굴은 마음의 그림이며, 눈은 그 그림의 해설자"라고 주장했다. 그 후 눈은 '마음의 창문(oculus animi index)'이라 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인지 눈동자 동작을 통한 초기 치매 진단 가능성, 사람 성격이 동공을 둘러싸고 있는 홍채의 미세 패턴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결과가 꾸준히 보도되곤 한다. 하지만 뇌과학자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눈은 마음의 창문이라기보다 공학적 실패작에 가깝다. 우선 전체적인 구조가 잘못되어 있다. 빛은 각막과 동공을 통해 망막에 닿는데, 빛...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