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부장검사가 10억원 안팎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이번엔 검사가 자신이 조사하던 여성 피의자와 검사실에서 성적(性的)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대검찰청은 서울동부지검의 한 검사가 절도 혐의로 조사하던 40대 여성을 주말에 검사실로 불러내 기소하면 징역 간다고 압박해 유사(類似) 성행위를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검사는 며칠 뒤에는 퇴근 후 이 여성과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검사가 여성 피의자를 검사실로 부른 날 검사실엔 다른 직원은 출근하지 않고 검사와 여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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