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면세시장은 신라·롯데 등 두 기업이 80%를 장악하고 있는 독과점시장이다. 현 정부 출범 전 약 53%를 차지하던 두 기업의 면세시장 매출이 작년에는 약 80%를 장악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재벌 면세점들은 수익성 좋은 외산 수입품 판매에 몰두하여 외산품 비중이 82%를 차지하는 국산품 홀대 현상을 구축해 놓았다. 작년 기준 면세점에서 판매할 외산품 수입을 위해 해외로 지출된 금액은 약 2조원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8일 국정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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