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산, 이상학 기자] "저 두 녀석 야구 잘하면 아주 재미있을거야". 한화 김응룡(71) 감독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했다. 16일 충남 서산의 2군 전용연습장에서 마무리훈련을 지휘한 김응룡 감독은 대뜸 "재미있는 녀석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키 200cm의 장신 투수 김주(23)와 또 다른 191cm 장신 3년차 이태양(22)이었다. 키 크고 덩치 좋은 선수들을 좋아하는 김응룡 감독이 딱 좋아할 만한 타입이었다. 김응룡 감독이 김주와 이태양을 주목한 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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