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23일(현지시간)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후보의 전격 사퇴 소식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인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 탓에 비중있게 다뤄지지는 않았으나 일부 언론은 사퇴 배경과 향후 선거판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도 했다. CNN방송은 이날 안 후보의 사퇴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사퇴는 진보 성향(left-leaning)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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