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백인 경찰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뜻을 밝혀 물의를 빚는 등 동남부 지역에서 백인 경관들의 돌출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언에 따르면 잭슨빌 경찰의 샘 코이비스토(57) 경관은 지난 6일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가 승리하자 낙담한 나머지 일부 동료들에게 무서운 속내를 털어놨다. "오바마든 누구든 내게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한 경찰 간부들은 9일 코이비스토를 불러 발언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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