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일제가 도로를 개설하면서 끊어졌던 백두대간 중심축 이화령이 87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충북도는 15일 이화령 휴게소 광장에서 이화령 복원 준공식을 열었다. 백두대간의 주요 단절 구간 13곳 중 이화령이 최초로 복원됐다. 이화령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를 잇는 백두대간 본줄기 고개. 영남과 중부지방, 한강과 낙동강의 경계다.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 이화령(梨花嶺)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 고개는 1925년 도로가 나면서 일부 구간이 끊어졌지만, 정부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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