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2 정기공연이 20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중증 장애인 합창단이다. 대다수 단원이 뇌병변,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등 장애를 갖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6개월이 걸리지만, 지금까지 국내외 350여회 공연에서 장애를 극복한 아름다운 화음으로 청중의 영혼을 울렸다. 이날 합창단은 박제응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모두가 천사라면' 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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