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선호 기자]"포수들도 눈빛이 달라졌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는 낯선 선수 한 명이 끼여있다. 넥센에서 방출된 포수 강귀태(33)가 새롭게 입단해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업요원으로 영입했지만 효과는 그 이상이다. 조용했던 포수진 구도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KIA의 포수진은 10년 넘게 김상훈이 2000년 신인으로 주전마스크를 쓰면서 요지부동이었다. 최근은 차일목이 김상현의 부상과 부진을 틈타 주전과 백업을 넘나들면서 안방살림을 꾸려왔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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