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터키에서 15만㎾급 발전선(發電船) 4기를 빌려오고, 공공 기관이 보유한 비상발전기들을 전력 수요 피크 시간대에 의무적으로 가동케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부품 보증서 위조 파문으로 기당(基當) 발전 용량 100만㎾인 영광원전 5·6호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겨울철 전력 공급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요즘엔 여름보다 겨울철 전력 수급이 더 빠듯해졌다. 작년은 전력 공급 예비율이 8월에 7.5%였는데 1월엔 5.5%였다. 내년 1월 한파가 몰아칠 때의 예상 최대 전력 수요는 8000만㎾ 수준인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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