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도 찜찜한 경기였다. 제대로 실력을 겨뤄보지 못한 경기였다. 현대건설 황현주(46) 감독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대건설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KGC인산공사와의 개막전에서 3-0(25-16 25-22 25-23)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상대는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드라간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상태였다. 화력을 대폭 잃은 KGC인삼공사는 첫 세트부터 제대로 손 써볼 겨를 없이 무너졌다. 현대건설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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