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5세 이상 남녀 중 30.3%가 최근 1년 사이에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과 10월에 실시한 만 15세 이상 남녀 2천66명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폭탄주를 마신 626명 중 97.0%(607명)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소폭'을, 18.1%(113명)는 양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양폭'을 마셨다. 소폭과 양폭의 술자리당 평균 섭취량은 각각 4.1잔, 5.1잔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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