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지정장애를 가진 10대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구속기소된 아버지와 삼촌 등 인면수심 3형제의 첫 공판이 28일 오전 10시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박성규)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아버지 A(54)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큰 아버지 B(55)씨와 작은 아버지 C(50)씨는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공판에서 "나는 억울하고 그런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들이 혐의에 대해 진술하는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언쟁을 벌여 재판부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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