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선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제1투표소에서는 25세 박지호씨와 71세 조남길씨가 1등으로 투표하기 위해 잠시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장유유서(長幼有序)'가 됐다. 박씨와 조씨는 1등으로 투표하기 위해 투표소가 문을 열기도 전인 이날 오전 5시30분쯤 투표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6시 투표소 문이 열리는 순간까지 "내가 먼저"라고 주장했고, 뒤에 줄 선 다른 유권자들은 이 풍경을 재미있게 지켜봤다. 취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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