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 철원군에 있는 육군 3사단이 부대 마크를 변경했다. 3사단은 오는 3일 사단사령부에서 새로운 부대마크를 선보이는 '부대 표지·부대기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3사단은 삼각형 안에 별이 3개 그려진 기존의 마크가 부대의 특성을 살리지 못해 백골로 변경했다. 부대 측은 백골 마크가 '죽을 각오로 싸우면 반드시 산다'는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정신, '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는 수사불패(雖死不敗)의 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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