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전 베트남에서 총부리를 겨눴던 한국과 베트남의 두 전쟁영웅이 화해의 악수를 했다. 이수희(76·예비역 소장)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회장과 도 콩 무이(70·예비역 소장) 베트남 무공수훈자회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장은 1966년 제9사단 제28연대 제9중대장으로 베트남에 파병돼 도깨비1호 작전, 마두1호 작전, 오작교 작전 등에 참가, 혁혁한 전과를 세우고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무이 회장도 1966년부터 10년간 케산 전투 등 많은 전투에 참가해 북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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