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와 아시아 담당 직원들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지난 11일(현지시각) 저녁, 발사 징후를 감지하지 못하고 워싱턴의 주미 일본 대사관저에서 열린 일왕 생일 축하 파티에 참석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한 아시아 전문가를 인용해 "미국 정부 관리 어느 누구도 북한이 그날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생각지 않고 있었다"고 13일 보도했다. 당시 파티에 참석한 인사들은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 제임스 줌월트 국무부 아시아담당 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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