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내년 초 독일로 출국, 6개월간 머물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당분간 국내 정치권과 거리를 두며 재기를 모색할 것으로 보여 대선 패배 이후 촉발될 야권의 정개개편 흐름과 맞물려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손 고문은 최근 당내 손학규계 전ㆍ현직 의원 모임에서 "지금 같은 정치행태로는 안된다"며 "경선 기간 내걸었던 '저녁이 있는 삶'이 슬로건으로 끝나지 않도록 공부를 좀 하고 오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건배사로 '새로운 정치를 위하여'라고 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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