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에서 술 마신 고교생이 운전한 승용차가 한밤중에 주택을 덮쳐 잠을 자던 주민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2일 오전 2시13분께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인근에서 박모(18·고3)군이 운전하는 테라칸 승용차가 도로 우측 가로수와 표지판을 들이받고서 노모(50)씨의 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방에서 잠을 자던 노씨와 아내 장모(47)씨 등 2명이 무너진 집 벽면에 깔렸다. 사고 직후 노씨 부부는 춘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장씨는 중태다. 사고 당시 박군의 혈중알코올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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