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에 대한 '친노(친노무현) 책임론'에 결국 주류의 벽이 무너졌다. 민주통합당의 28일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경선에서 계파색이 옅은 박기춘 의원이 범친노ㆍ주류 그룹의 지원을 받은 신계륜 의원을 결선투표 끝에 누르고 당선된 것은 친노 세력에 대한 심판을 의미한다. 지난 1월 한명숙 대표, 6월 이해찬 대표, 9월 문재인 대선후보 배출 등 승승장구해온 친노 진영은 대선에 이어 당내 경선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쇄신모임 등 비주류는 대표주자로 내세운 김동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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