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데뷔한 김민정(32)이 22년 만에 영화 '가문의 영광 5-가문의 귀환'에서 코미디 본능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영화가 들어왔지?'라는 의문이 들었고 나에게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덮는 순간 너무 해보고 싶었다. 1년 전부터 가볍고 재미있는 것,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연기를 하고 싶었다. 이 영화는 기회였고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잘못 삼킨 도장을 화장실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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