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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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떠난 이두환, 그래도 외로운 이별은 아니었다
Dec 23rd 2012, 04:28

"우리 두환이가 그래도 생전에 인덕을 많이 쌓아왔나봐요."성현 공자는 논어 '이인(里仁)' 편에서 이렇게 말했다. "덕이 있는 자는 외롭지 않고, 반드시 따르는 이웃이 있다.(덕불고 필유린)". 주변 사람들에게 정을 베풀고 덕을 쌓아온 사람은 그만큼 사람들로부터 정을 돌려받게 마련이다. 안타깝게 세상을 빨리 떠났지만, 고(故) 이두환은 덕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결코 외롭게 떠나지 않았다. 동기 친구들과 야구팬, 그리고 젊은 후배의 임종을 안타까워하는 야구계 선배들이 그의 곁을 지켰다.골육종으로 한쪽 다리를 절단하면서까지 힘겨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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