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의 도피행각을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안모(54)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25일 오후 4시25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에 은신해 있던 노영대를 검거한 뒤 현장의 물품을 압수했다.
경찰은 오후 4시55분께 압수품을 들고 나오던 중 오피스텔 복도를 서성이던 안씨가 수상한 행태를 보이자 추궁해 붙잡았다. 안씨는 노영대의 교도소 동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노영대가 예전부터 이 오피스텔을 알고 잠입한 것인지, 안씨가 은신처를 제공한 것인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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