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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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을수가"…피랍선원 가족 '감격의 포옹'
Dec 4th 2012, 23:55

"여보!, 아빠~" 5일 오전 7시30분 김해공항 입국장은 눈물의 상봉장이 됐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풀려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이 입국장 게이트를 들어서자 기다리던 가족들과 서로 얼싸안았다. 가족들은 장기간 억류로 부쩍 수척해진 피랍 선원들의 얼굴을 매만지며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점퍼 차림의 선원들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가족들을 만나자 얼굴에는 웃음꽃이 번졌다. 박현열(57) 선장 가족들은 박씨를 서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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