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의 망령이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A를 휘감고 있다.이탈리아 주요 언론들은 18일(한국시각) '나폴리 수비수이자 주장인 파올로 칸나바로와 부주장 지안루카 그라바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칸나바로와 그라바는 2010년 5월 16일 열린 삼프도리아전에 출전했다. 이 당시 나폴리 소속이었던 골키퍼 마테오 지아넬로가 칸나바로와 그라바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했으나, 두 선수는 거절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두 선수가 승부조작 고발 의무를 위반했고, 나폴리는 이들의 감독에 소홀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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