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습니다." 배우 고수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반창꼬'에서 사랑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사랑에 빠져드는 남자 '강일'을 연기했다. 최근작이 한국전쟁을 다룬 '고지전'(2011), 음울한 SF드라마 '초능력자'(2010), 스릴러 '백야행'(2009)이었던 것을 떠올리면 오랜만에 눈에 힘을 뺀 편안한 얼굴이다. 7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간만의 편안한 연기를 마음껏 즐겼다고 했다. "군 소집해제하고 '백야행' '초능력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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