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했다'. 볼이 라인을 벗어나거나 특정 선수의 파울로 인해 멈춰있기보다는 쉼 없이 선수들의 발끝에서 발끝으로 이어지며 경기 자체가 살아있는 시간대가 많았다. 약간 지루할 수 있었던 때엔 공이 아닌 서로의 몸을 향해 돌진하며 경기에 불을 냈고, 양 팀 합산 총 34개(스완지 14개-맨유 20개)의 슈팅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엉덩이를 들썩들썩하게 했다. 리그 기준 2연패를 기록 중인 스완지가 5연승의 맨유를 맞아 제동을 걸었던 경기, 기성용은 후반 17분 투입돼 인저리 타임 포함 32분 정도를 소화했다. [스완지 1 - 1 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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