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본드를 마신 상태에서 이웃 주부를 성폭행한 후 자살하려고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특수강간 및 현주건조물방화)로 정모(30)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30분께 광진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 안방에 혼자 있던 주부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1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범행 뒤 신고가 두려워 자살할 생각으로 같은 날 오전 9시40분께 번개탄을 이용해 자신이 거주하는 광진구 반지하 집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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