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가 49일, 무려 7주만에 연승을 달렸다. 25일 원주 치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 올시즌 2번 만나 모두 대패했던 LG를 65대52로 완파하며 빚을 갚았다. 시즌 두 번째 2연승. 불과 1년 전만해도 거꾸로 연패 자체가 화제를 모았던 최강 군단. 격세지감이다.동부로선 연승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다. 수렁에 빠진 팀, 진짜 중요한 사실은 진정한 반전의 터닝포인트를 찾았느냐 여부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다. 우선 희망적 요소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동부전 평균 94득점을 기록했다. 벤슨에서 파생되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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